| 과실 ‘신선도 측정 장치’ 개발로 연구에 탄력 |
| - 에틸렌 및 이산화탄소 실시간 분석으로 신선도 판별 용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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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과실의 수확 후 저장기간 중에 발생되는 에틸렌 및 이산화탄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신선도 수준을 손쉽고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는 ‘신선도 측정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실의 신선도 측정 요인에는 색도, 경도 등이 있으나, 개발된 ‘신선도 측정 장치’는 과실의 수확 후 품질저하 원인이 되는 호흡생리를 분석, 에틸렌 및 이산화탄소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측정함으로써 과실의 외관 품질과 함께 내적 품질을 실시간으로 판별해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미국에서 개발된 바 있으나 온도별 실시간 분석기능이 불가능한 점을 농촌진흥청에서 보완 발전시킨 것으로, 수확 후 노화에 영향하는 호흡생리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해하는 연구기반이 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신선도 측정 장치’는 매일 4~5시간마다 실시간으로 분석이 가능하여 지속성과 정밀성을 높임으로써 호흡생리를 이해하는 귀중한 장비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신선도 측정 장치’에 의해 분석된 에틸렌의 생리를 검토한 결과 에틸렌은 자두 과실의 과피색 변화와 경도 저하를 촉진하며, 사과(홍로) 과실에서는 경도 저하와 함께 시중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과피에서의 왁스형성을 촉진하는 등의 연구결과도 얻었다. 농촌진흥청 임병선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신선도 측정 장치'를 이용한 호흡생리 연구결과를 AHC(아시아원예학회)에 발표하였으며, “이러한 기초연구를 통해 수확 후 품질을 손쉽게 판별하고, 아울러 장기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농가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과수과 임병선 031-240-3690 |

사과, 자두 등의 과실에서 발생하는 에틸렌은 수확 후 저장, 유통 중 현장에서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는 식물호르몬으로써 그동안 국내외 많은 과학자들이 그에 관한 생리를 연구하고 제어하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되어 왔다.
